“벤치마킹을 통해 연구된 규제혁신을 영광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군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적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광군 공무원들이 규제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오민영(행정6급), 서다영(행정8급) 두 여성 영광군 규제개혁 담당자들은 지난 20일 규제혁신 우수사례 발굴 및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전라북도 정읍시와 남원시를 방문했다.
이들 담당자들은 “벤치마킹 과정에서 갖게 된 규제혁신 시책 및 과제 발굴 토론회를 통해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우수사례와 시책연구를 통해 영광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의 이번 규제혁신 벤치마킹은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된 정읍시와 남원시의 기반 조성과정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특수시책 및 운영현황 등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오민영(행정6급) 담당자는 “정읍시·남원시와 영광군은 그동안 추진했던 규제혁신 내용과 업무추진 시 문제점, 적극행정 추진사례 소개 등을 공유하며 규제혁신에 대한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벤치마킹 토론회 결과를 전했다.
서다영(행정8급) 담당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배운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군 시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세심한 연구와 검토 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에 벤치마킹 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군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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