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난 3월 5일부터 휴관했던 월드비전동해종합사회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이 20일부터 부분 개관에 들어갔다.
동해시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개관하는 만큼 방역관리자를 중심으로 위생관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토록 할 방침이다.
이날 종합사회복지관 부분 개관으로 아동 축구동아리, 재가 복지사업 등 10명 이내의 소규모 프로그램과 사랑의 도시락사업, 아동미술 활동 등 비대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업 내용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부분개관을 통해 장기간 시설을 이용하지 못한 이용자들의 불편이 일부라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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