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선정

국비 6억원, 도비 1억 8000만원 확보

경남 밀양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20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6억 원, 도비 1억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CCTV를 112 및 119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해 긴급구조 및 출동 지원, 범죄·화재 예방과 각종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는 도시안전망 구축사업이다.

또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중앙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하여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밀양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112‧119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각종 범죄 검거율이 증가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밀양시가 안전도시로 한 걸음 더 발돋움 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