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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서울청계광장 ‘엄마까투리’ 인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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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서울청계광장 ‘엄마까투리’ 인기 최고 

 지난 5월 '경북관광 홍보 포토존' 테마 숲 꾸미고 ‘엄마까투리’ 캐릭터 설치

주요관광지 ‧ 경주엑스포 등 소개… 인증샷 찍어오면 엑스포 할인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돼 있는 ‘경북관광 홍보 포토존’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경주엑스포공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게 일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지난 5월 이곳에다 경북의 자연환경을 묘사한 숲 속에 ‘엄마까투리’ 조형물을 만들었다. ‘엄마까투리’는 안동출신 故권정생 선생의 애니메이션 원작 동화 주인공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유명하다.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된 ‘경북관광 홍보 포토존’ ⓒ 경주엑스포

이곳에는 엄마까투리에 대한 설명이 담긴 안내판과 경북지역 주요관광지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 경주엑스포공원의 상세한 콘텐츠 안내 등이 설치돼 있다. 특히 1일 1회(11시30분)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엄마까투리를 3D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어린이와 가족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니메니션 ‘엄마까투리’는 꿩 병아리와 엄마 까투리의 헌신적인 모성애를 담은 ‘가족愛’ 내용으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경주엑스포공원 내 첨성대영상관은 3D영상 전용 상영관으로 엄마까투리를 비롯해 토우대장 차차, 벽루천 등 신라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입체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수도권 주민과 관광객들의 경주 및 경북관광 유입을 늘리기 위해 이곳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어오면 경주엑스포공원 입장요금을 특별 할인해 줄 방침이다.

한편 57만㎡(축구장 80개 규모)의 경주엑스포공원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황룡사 9층 목탑을 음각으로 재현한 ‘경주타워’(높이 82m)와 한국화의 대가 소산 박대성 화백의 작품이 전시돼있는 ‘솔거미술관’, 정동극장의 상설 뮤지컬 ‘월명’, 세계최초 3D 로봇팔 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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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대구경북취재본부 최일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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