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황연동 구와우마을에서 오는 24일 개막하는 ‘2020 태백해바라기 축제’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최대의 해바라기 꽃밭과 각양각색의 야생화를 갖추고 있는 태백해바라기축제장에는 ‘자연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축제장 곳곳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도 함께 즐길 것으로 기대가 높다.
오는 8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해바라기축제는 해바라기 꽃밭 탐방로를 비롯해 야생화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해 해바라기 축제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바라기축제 관계자는 “2020 해바라기 축제는 해바라기의 바다와 태초의 숲길 및 300여 종이 넘는 야생화가 장관을 이룰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으로 색다른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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