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의 권역별 발표심사에서 총 14팀이 선발되면서 4년 연속 동남권 최다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전국 초·중·고,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학생창업경진대회이다.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오는 8월에 개최 예정인 ‘창업유망팀 Festival’에 참여할 창업 유망팀을 선별하기 위해 ‘온라인 서면 심사’와 ‘기본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권역∙트랙별 발표심사’를 진행한다.
이미 경남대는 지난 5월 권역별로 진행된 온라인 서류심사에서 실전창업트랙 부문 15개 팀과 기술창업트랙 부문 3팀 등 총 18개 팀이 선발된 바 있다.
경남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센터장 권정숙)는 이번 ‘권역∙트랙별 발표심사’를 위해 진출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실현 교육 프로그램인 ‘EX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그 결과 충북대에 이어 전국 2위 규모의 총 14개 팀이 선발 되면서 4년 연속 동남권 최다 진출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번에 진출한 창업동아리 14개 팀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발급하는 예비 창업유망팀 인증서와 함께 시제품 제작 지원비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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