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16일 동서동과 선구동 경로당 총 31개소를 방문해 총 200만 원 상당의 계절과일, 다과류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공단은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위문품 전달만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의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생활의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 인사와 현재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케이블카 인근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위로를 드리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잘 극복하시길 바라며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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