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이강덕 시장은 15일 저녁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찾아 직원들과 현장토크를 가졌다.
이번 현장 토크는 평소 직접적인 대면기회가 부족했던 직원들과 시정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소속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과 직원들은 이날 실개천 거리에 비치된 야외테이블에 앉아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또 야시장 판매대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현재 포항시는 철저한 방역활동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상하수도요금 등 세제 지원 및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코로나 안심 클린 시장 만들기 지원 ▲포항사랑상품권 5000억 발행 등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가능한 예산과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 며 “셀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상인과 고객이 모두 만족하는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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