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시설운영 역량을 키우기 위해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16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과 연계해 스마트팜 전문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팜 전문교육은 대야면 보덕리 국방부 부지에 신축 중인「경영실습 스마트팜」임차인 선정자 및 응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식 전 모종 선택,육묘관리 등 작물 재배기술,스마트기기 운용,온실 관리 등의 이론교육 과정을 진행하고,이후 경영실습 스마트팜에서 3개월간 현장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실습 과정에서는 스마트팜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지도와 자문을 받으면서 영농을 하게 되어 교육생들은 스마트팜을 눈으로 보고,막연하게 느껴지던 기술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실질적인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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