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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에서 해양정원 예타 통과 결의 및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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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에서 해양정원 예타 통과 결의 및 비전 선포

충청남도· 서산시· 태안군 지속 발전 가능한 협력 강화 다짐

▲ 생업을 포기하면서 10년의 투쟁으로 가로림만을 지킨 박정섭 가로림만 조력댐 반대투쟁위원장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프레시안(백승일)

충남도·한국어촌어항공단·서산시·태안군이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15일 충남 서산시 중리 어촌체험마을에서 개최된 이번 선포식은 연말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는 예비 타당성 통과와 천혜의 해양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5대 갯벌 가로림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가세로 태안군수, 서산시자원봉사단체 협의회, 가로림만 어촌계장 등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 양승조 도지사와 맹정호 서산시장 그리고 가세로 태안군수 등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와 지속 발전을 기원하는 포퍼먼스를 펼치고 있다 ⓒ프레시안(백승일)

맹정호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3일 충남도와 14개 충남 시장·군수님과 함께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 통과 촉구 공동 건의문'을 채택한 데 이어 오늘 결의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충남도와 서산시 태안군이 협업을 통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예비 타당성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해양정원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당부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우리의 소중한 가로림만이 해양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것을 계기로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 그리고 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전 국민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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