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는 14부터 15일까지 2일간 주민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및 권역 리더 및 관심있는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김제시 마을리더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을 만들기 사업이 중단되거나 연기된 상황에서 실시한 교육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구비하고 제한적 인원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함께 진행해 안전하게 준비했다. 또한 교육에 필요한 모든 물품 및 교육자료를 꾸러미 형태로 제공했으며, 교육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김제시 보건소의 협조을 통하여 감염병예방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내용으로 1일차에는 김제시 마을만들기 사업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감염병예방교육, 인권 및 성희롱예방교육, 김제시 인문교육(부제: 지피지기 백전백승 역사 속 김제의 이야기), 2일차에는 김제시 용지면 황토마을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사례 현장견학과 사례전달, 마을만들기 실무를 위한 실제 마을사업과 활성화 주요방향과 정책 교육, 성격유형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인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마을리더교육을 통하여 센터의 전반적인 활동을 홍보하고, 마을사업에 관심이 있는 김제시 주민들과 실무자들에게 우리 고장을 더 잘 이해시키고,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 하고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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