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오는 19일부터 12월13일까지 휴일에 소아환자가 응급실에 가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과의원을 매주 1개소씩 지정 운영한다.
휴일 소아응급환자 진료확대 운영은 응급의료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매주 휴일에 지정된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료를 한다.
이후 사업의 지속여부는 사업성과와 시민들의 만족도 등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진료일정은 당진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인숙 당진시보건소장은 “이번 휴일 진료확대 운영으로 소아환자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진료체계 강화로 의료기관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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