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농특산물을 홍보했다고14일 밝혔다.
창농취농 청년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식품부, 해수부, 농진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경상남도에서는 12개 시군이 참가했다.
참가한 12개 시군중 하나인 함양군은 1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귀농귀촌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및 홍보 부스 2개를 운영하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등 군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aT센터 홍보관에서는 함양군의 문화관광 홍보 책자, 지역 문화·관광 축제 등을 통해 함양을 알리는 홍보물 1100부를 배부했다.
군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 19 수도권 확산으로 행사장 방문객이 예년보다 적었지만 농·특산물 300만원 판매와 함께 군의 귀농귀촌 시책과 문화관광 홍보 실적을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순우 농축산과장은 “함양군은 경남에서 처음으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지원시책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을 꿈꾸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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