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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부산 신규 확진자 없어...누계 153명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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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부산 신규 확진자 없어...누계 153명 유지

부산의료원 4명·부산대병원 1명 입원 치료 중, 현재 3209명 자가격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부산에서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13일 코로나19 상황보고 브리핑을 열고 오후 기준 추가 확진자가 없어 누계 확진자는 153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확진자 4명은 부산의료원, 1명은 부산대병원에서 각각 입원해 치료 중으로 대부분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부산의료원 선별진료소. ⓒ프레시안(박호경)

한편 부산에서는 해외에서 입국 이후 자가격리 조치받은 의심환자는 238명이다. 이 중 17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들은 부산역 인근 임시격리시설에서 격리 조치된 상태다. 현재 지역 내 접촉자 48명, 해외입국자 3161명을 포함해 총 3209명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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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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