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부산에서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13일 코로나19 상황보고 브리핑을 열고 오후 기준 추가 확진자가 없어 누계 확진자는 153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확진자 4명은 부산의료원, 1명은 부산대병원에서 각각 입원해 치료 중으로 대부분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에서는 해외에서 입국 이후 자가격리 조치받은 의심환자는 238명이다. 이 중 17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들은 부산역 인근 임시격리시설에서 격리 조치된 상태다. 현재 지역 내 접촉자 48명, 해외입국자 3161명을 포함해 총 3209명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