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0일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마산지역자활센터가 마산합포구 문화동에서 자활근로사업단 ‘카페102’를 개점해 운영에 들어갔다.
안익태 사회복지과장은 “카페102에서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기능을 습득해 자립하고 시민들이 그리운 사람을 만나 정을 쌓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활근로사업단 ‘카페102’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만날공원 입구(만날고개1길15)에 위치해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4명의 자활 참여주민들이 핸드드립커피, 음료, 베이커리 등을 판매해 자립의 발판을 마련한다.
시는 참여주민에 대한 자활근로인건비를 지원해 ‘카페102’ 가 사회적으로 더욱 번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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