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해외입국 이후 닷새째 확진자 0명...부산 지역감염 '감소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해외입국 이후 닷새째 확진자 0명...부산 지역감염 '감소세'

보건당국 "여름 휴가철 맞아 타 지역 방문객 늘 것으로 예상돼 방역수칙 준수"

최근 부산은 해외입국자 이후 닷새째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코로나19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의심환자 521명 대상으로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역 누계 확진자는 총 153명을 유지한 가운데 사망자 3명을 제외하고 완치된 환자는 143명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접촉자 50명, 해외입국 42명, 온천교회 32명 등의 순으로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2차 감염이 발생한 사례가 가장 많았다.

지역 구군별로 보면 동래구 39명, 해운대구 22명, 부산진구 14명, 사하구 11명, 수영구 11명 등의 순으로 중구와 영도구에서 유일하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 해운대해수욕장. ⓒ프레시안(홍민지)

이날 기준 부산에서 자가격리자는 모두 2984명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174명은 격리 조치돼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감염이 다소 주춤한 상황이지만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타 지역 방문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