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 북구청, 자활사업 접목한 '애견카페' 개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 북구청, 자활사업 접목한 '애견카페' 개설

애견문화 중심공간‧저소득주민의 자립 터전으로 운영

저소득 주민들이 자립기반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하는 자활사업에 나선다.

부산 북구는 사업 수행기관인 북구지역자활센터가 구포1동 창조문화활력센터 옆에 '피터펫애견카페'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 '피터펫애견카페' 내부 모습. ⓒ부산 북구청

애견카페에서 음료 판매, 애견미용실, 애견호텔, 애견유치원 등의 시설을 운영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8명은 애견카페에서 반려견관리사, 행동교정사, 펫미용사 등의 전문자격을 취득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펨펫족'을 위해 반려견 강좌, 수제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애견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카페와 애견사업‧자활사업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애견카페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이용자들이 휴식과 애견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자활참여자들의 홀로서기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성현

부산울산취재본부 박성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