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단 구성을 마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미래통합당 창원시의원들은 8일 의원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6선의 손태화 의원을 원내대표에 추대했다.
부대표에 박선애, 진상락 의원, 대변인에 박남용, 부대변인에 전병호, 사무국장에 구점득, 재무국장에 임해진, 시정현안위원장에 박현재, 탈원전정책폐기위원장에 김경수, 청년정책위원장에 김인길, 경제혁신위원장에 권성현 의원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손태화 원내대표는 "창원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목소리와 요구를 반영하고 시장의 공약과 시정 현안에 관한 감시와 감독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의원들의 후반기 의정활동에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의회 본연의 임무와 기능, 의정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역량을 강화해 창원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며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지난 2년간 원내대표와 사무국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박춘덕, 박남용 의원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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