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업체 200여 곳을 대상으로 업체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여행업체의 피해가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돼 이 같은 지원책을 내놨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창원시에 소재지를 둔 중소 여행업체로서 ‘창원의 관광자원 발굴 및 관광상품 기획’에 관한 내용을 제출한 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이다.
하지만 일반·국내·국외 중복으로 등록된 업체는 배제된다.
또 공고일 기준 현재 폐업 업체, 영업정지 처분 종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체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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