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를 대표하는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소통하기 위한 ‘동해시 올해의 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올해의 책’ 선정은 후보 도서 추천을 오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다. 시민들이 추천한 후보 도서는 시민 투표를 통해 부문별(일반도서, 아동도서) 각 1권을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은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한 도시 한 책 읽기’ 코너에서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관내 5개 도서관에 비치된 추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동해시립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 후 독후감 공모, 작가초청 강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북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동해시 올해의 책 선정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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