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논산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충남서울학사’입사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충남서울학사’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2인1실 118실, 1인실, 20실, 장애인실 4실 등 총 142실로 이뤄졌으며, (재)충남 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한다.
1인실은 월 25만원, 2인실 월 20만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1일 3식을 제공한다.
또 입사생들의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 및 어학프로그램, 취업역량강화 강좌 등 다양한 인성함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 14억 3000만 원을 출연, 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1실을 확보하고, 오는 17일까지 22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수도권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 중 평점B학점이상을 취득한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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