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수도권 대학을 다니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 서울학사’ 입사생 14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충남서울학사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최신식 편의시설 등을 갖추었다.
서울 학사는 오는 8월 개원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군비로 7억 원을 들여 2인 1실의 5실을 확보했다.
지원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서 1년 이상 군에 주민등록이 있어야하며, 서울특별시·인천 광역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 예정자이다.
기숙사비는 한 학기에 2인 1실 기준 월 20만 원이며, 신입생은 입사비 6만 원을 별도 부과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이며, 군청 및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홈페이지에 공지된 첨부서류를 갖추고 군 평생학습관 1층 사무실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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