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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외국인 근로자 3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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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외국인 근로자 3명 코로나19 확진

카자흐스탄에서 당진농공단지에 취업 위해 입국

▲ 김홍장 당진시장이 7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최근 입국한 외국인 입국자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백승일)

충남 당진농공단지에 입주된 기업체에 취업하기위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7일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들로 현재 당진 2동 숙소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진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당진시에는 62명의 자가 격리자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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