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아파트 노상에서 주차 중이던 산타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1시 38분쯤 사상구 모라동 한 아파트 노상에 주차 중이던 산타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여 만에 진압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으나 엔진룸 등이 불에 타 1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해당 차량은 2001년식 노후차량으로 운전자는 당일에도 운전을 하고 주차해 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엔진룸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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