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코로나19로 사태로 인해 감자축제와 마늘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판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지역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해 도움을 줬다.
지난 6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판매전에서 마늘 4.3톤,과 감자 7.7톤 등 총 3700여만 원 상당의 농산물 12톤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 6쪽 마늘과 팔봉산 감자 등 우리 지역 농산물을 찾아주시는 소비자 여러분의 고마운 마음에 보답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서산시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