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이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전기공사 사업(수배전반)을 하면서 물품에 대해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보성군은 최근 위 사업 추진을 위해 토목, 전기, 통신 등 D용역 컨설턴트사에 4억 1천여만 원의 용역을 발주했다.
군은 최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위해 토목, 전기, 통신 등 D 컨설턴트사에 4억 1천여만 원의 용역을 발주한 후 “중소기업 판로지원법에 따라 87.995%로 계약했다.
용역사는 우기 시 침수 예방을 위한 펌프장 ‘수배전반’ 시방서‧구조‧설비 계산(물품 등)을 위한 ‘설계도서’를 위해 조달청에 등록돼 있는 A‧B‧C 사에 품목별 물품 단가(금액)를 비교해 보고서(용역)를 제출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 개요와 목적 등 사업 진행 과정을 말하며 ‘수의계약’ 체결했다”고 말했다.
동종 업계 관계자는 “중소기업 판로 법에 따라 계약한 것은 이해 하지만 경쟁입찰을 통해 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용역사인 D사는 SHV-0 PANEL을 포함한 ‘수배전반’ 물품은 총 14개 품목과 설계도서에 반영된, 품목별 단가(금액) 등을 다양하게 조사해 확인하고 조달청 등록 단가 금액을 작성해 군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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