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입국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부산에서 발생했다.
부산시는 5일 오후 1시 기준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 수는 153명이라고 밝혔다.
서구에 거주하는 153번 확진자는 전날 멕시코에서 입국해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153번 확진자는 부산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상세동선과 특이사항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부산시는 전날 의심환자 517명 대상으로 검사해 1명 빼고 나머지 516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자는 접촉자 234명, 해외입국자 2672명 포함해 총 290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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