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옥천군 자동차 헤드라이트 제조업체에 다니는 40대 A 씨가 이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A 씨의 실거주지는 대전시 동구지만 지난달 27일 회사 동료(대전 105번)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옥천군 내 기숙사에서 자가격리중이었다.
격리당시 A 씨는 음성이 나왔지만 지난 2일 약한 인후통 증세가 발현해 3일 청주의료원으로 옮겨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A 씨는 자가격리중이어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