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의회는 1일 오전 10시 제316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김용문 의원 , 부의장에 장정복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 한국희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나금례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교황식 선출방식으로 7명의 의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최다선의원인 유기홍 의원이 의장직무대행을 맡아 선거를 진행했다.
제8대 장수군의회 후반기 김용문 의장은 당선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 동료 의원님들과 화합화고 단합된 모습을 보이겠다"며 "한 목소리로 군민들의 어려움을 낮은 곳부터 살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정복 부의장·한국희 행정복지위원장·나금례 산업건설위원장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의장님을 충실히 보좌해 장수군의회를 더욱 알차고 내실있게 운영해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반기 원 구성을 마친 후 장수군의회는 충혼비를 찾아 참배한 후 지역 주요기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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