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강원 정선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전흥표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조현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정선군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56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정선군의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임시회는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및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전흥표 의원과 부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조현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전흥표 의장은 1968년생으로 여량면 출신이며 제7대 정선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다선 의원으로 여량초, 여량중, 여량고를 졸업했으며 여량면 자율방범대장, 정선군체육부회장, 정선로터리클럽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흥표 의원은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진 군민과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 및 동료의원의 뜻을 하나로 모아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비판, 미래지향적 대안 제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은 물론 혁신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화 의원은 “앞으로도 전반기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입장을 더욱 충실히 대변하고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정선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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