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의회 박용삼 의장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회도 이끌게 됐다.
고성군의회는 1일 오전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미래통합당 박용삼(재선)의원이, 부의장에는 미래통합당 천재기(초선) 의원이 선출됐다.
고성군의회 원 구성은 미래통합당 8명,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1명이다.
지난 2017년 쉼터 여종업원 강제추행혐의로 벌금형과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수강 명령을 받은 일로 자격논란을 일으킨 4선 최을석 의원은 출마하지 않았다.
고성군의회는 2일 기획행정위, 산업경제위, 의회운영위 등 3개 상임위 위원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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