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는 1일 “민선7기 2년 동안 장항 국가 생태 산업단지의 공격적인 투자유치와 미래 신산업 발전 기반의 토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경제 선순환 경제구조 구축 및 농수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군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 했다”고 말했다.
노 군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선 7기 2년의 주요 성과와 후반기 정책 방향 등을 제시했다.
노 군수는 지난 2년의 주요성과로 △장항 브라운필드 토지이용 구상안 마련 △국내 최초 항공 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유치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유치 △장항 국가생태산업단지 6895억 원 투자협약 체결 △서래야 쌀 수출 5년 연속 전국 1위 및 블루베리 재배단지 현대화 시설 구축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등을 꼽았다.
그는 “민선7기 전반기에 당면과제 해결과 미래사업의 발굴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이끌었다”면서 “후반기에는 분야별 종합계획을 토대로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서천의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항 브라운 필드 국가상징모델 조성을 위한 토지이용 기본계획 수립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및 연계 산업 활성화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규베이터 설립 등 클러스 기반 조성 △장항 화물역 철도부지 복합 문화테마공간 조성 및 궤도형 전기차 설치 기반 조성 △농 수산업 6차 산업 고도화를 통한 주민소득 창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신산업 대응방안 수립 등의 후반기에 역점추진하는 6대 신성장 동력 사업을 제시했다.
특히 ”서해안 갯벌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 및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 야간경과 명소 선정, 서천-군산 공동 금강하구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축제를 연계해 글로벌 생태 문화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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