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이 우려됐던 부산에서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1일 코로나19 일일브리핑을 통해 전날 의심환자 496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부산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던 145, 146, 147번 환자는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면서 입원 환자는 24명으로 줄어들었다.
해운대해수욕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다녔던 150번 환자의 추가 접촉자는 발생하지 않아 25명을 유지했고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누계 151명을 유지했다. 자가격리자는 2702명(접촉자 326명, 해외입국자 2376명)이다.
격리지 이탈은 이날까지 총 41건이 적발됐고 30명 검찰 송치, 6명 수사 중, 1명 범칙금, 4명 계도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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