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적극행정 문화확산 및 활성화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공무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강의는 전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을 역임한 우명희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우 강사는 ▲적극행정의 개념 및 유형 ▲적극행정 지원제도 ▲업무에 있어 공무원이 경각심을 두어야 할 소극행정 혁파 ▲경남도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관해 설명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코로나19 위기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발 빠른 적극행정으로 군민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며 “군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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