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50대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8일 전북도와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전주에 거주하는 A모(52·여)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인중개사인 A 씨는 최근 광주를 방문해 광주지역 36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승려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현재 원광대학교병원 음압병원도 격리입원돼 치료중이다.
보건당국은 지난 24일 이후 전주시 우아2동 파워공인중개사를 방문한 이들은 보건소로 즉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A 씨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 및 동선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파악중이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