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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판로 잃은 지역 농가 지자체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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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판로 잃은 지역 농가 지자체가 나섰다

당진시·송악농협, 제철 농산물 판매 촉진 직거래장터 열어

▲ 당진시민들이 26일 송악농협 앞에 개장한 제철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이용하고 있다 ⓒ당진시

충남 당진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6일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와 송악농협(조합장 이창휘)은 송악농협 하나로마트 앞 주차장 일원에서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제철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해나루 황토감자축제 취소 등으로 어려운 생산농가를 돕고 송악농협 신청사 개장 6주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송악읍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해나루 황토감자, 양파 외에도 토마토·블루베리·비트즙·야콘즙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송악읍 지역 제철 지역 농산물 판매를 통해 로컬푸드 참여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 협약 및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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