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회와 26일 임업인 지원 방안 모색과 임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전북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홍성조 전북지역본부장과 김상민 도당 농어민위원장을 비롯해 25여 명의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산림조합의 역할과 현황 및 임업에 대한 공익적 가치와 정책적 지원 등이 논의됐다.
홍성조 본부장은 "산림조합은 임업인의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귀농귀촌인과 신규 임업인들에 대한 임산물 재배기술 지원 및 유통 등 소득향상을 위한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임업경영에 필요한 상호금융과 정책자금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민 민주당 전북도당 농어민위원장 "공익적 가치가 높은 임업이 농업에 비해 지원과 혜택이 부족해 다양한 정책 개발과 임업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산림분야 공익형 직불제가 실현돼 임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