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전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송지용 의원이 당선됐다.
송지용 신임 도의회 의장은 26일 실시된 의장단 선출에서 전체 39명 의원 중 37명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33표를 얻어 후반기 도의회 의장에 선출됐다.
송지용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후반기 도의회 출범을 앞두고 도의회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많이 들었다"면서 "후반기 도의회는 신뢰받는 의회와 사랑받는 의회, 전북발전을 견인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부의장 투표에서는 최영일 의원이, 제2부의장 투표에서는 황영석 의원이 각각 32표와 31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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