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이 25일 김제시의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2019회계연도 김제시 예산은 1조 1219억 원으로, 세입은 1조 1470억 원이고 세출은 9060억 원이다.
이는 지난 회계연도보다 예산과 세입, 세출액이 모두 증가했으며, 순세계잉여금은 지난 회계연도보다 223억 원(22.1%) 감소했다.
결산검사 의견서에는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이월액 관리 등 8건의 개선할 사항과 적극행정으로 50억 원 이자수입 확보 등 3건의 우수사례가 제안됐다.
또 재정안정화기금을 설치해 500억 원을 적립하고,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등을 지원해 보다 안정적으로 재정운영이 가능해진 것도 우수사례로 제안됐다.
김제시 관계자는 “의회에서 승인된 결산보고서를 시민에게 공개해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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