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석 광주시 서구청장이 2020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을 받으며 지방정치의 새로운 별로 떠올랐다.
거버넌스 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시키고 유능한 지방정치 스타를 발굴,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이 대상이다.
여기에 서대석 청장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가 후원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0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분권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 서구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한 공모에 ‘자율과 참여, 마을과 현장중심의 주(住)민이 주(主)인인 자치공동체 실현’을 주제로 참여했다.
그동안 서구는 주민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사람 중심정책으로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회 및 주민참여제도 운영하고 등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네트워크 구축 등 정보교류 및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오고 있다.
특히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년(17회, 18회)연속 전국 최다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전국 시·군·구에 롤모델을 제시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주민자치 모델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5일 서대석 서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 속에 만들어진 값진 상이다. 항상 ‘시민과 함께! 사람중심 서구’라는 구정목표 아래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김진현·이주영·원혜영 공동대회장으로 조직하고 심사위원단은 심사위원장인 이부영 동아시아평화회의 운영위원장, 김영래 아주대 명예교수,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 박재완 성균관대 명예교수, 장영철 피터드러커소사이어티 상임대표, 박승주 세종로국정포럼 이사장 등이다.
실무심사소위원장단은 박상필 성공회대 교수, 이명우 배재대 교수,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오단이 숭실대 교수 등 거버넌스센터 이사진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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