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4일 오전 11시경 장마철을 앞두고 충남 서산시 석남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석남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석남동 일원에 위치한 석남천에 201억 원을 들려 5개의 교량과 1개의 가동보 등의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2019년 3월 4일부터 2022년 8월 29일까지 42개월 간이며, 공정률은 42.9%로 계획대비 102.4%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침수피해 예방과 농업용수공급, 지역 주민 편익제공, 생태 환경 및 자연경관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도지사는 "오늘 자리를 함께해주신 맹정호 시장님과 임재관 의장님 그리고 장승재 의원님과 도의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마철을 맞이해서 특별히 공사 현장 주의를 당부드리며, 더운 날씨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현장 상활이 있겠지만 각별히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은 "요즘 도지사님을 자주 보게 되서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서산시와 건설업체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사를 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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