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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 80대 운전자 장애인복지관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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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 80대 운전자 장애인복지관 돌진

24일 오전 9시 30분경 A 모(남·80)씨가 자신의 승용차(SM5)로 광양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 중 운전 부주의로 강화유리 사무실 벽을 뚫고 들어가는 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당시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던 B모(여·사회복지사)씨가 유리 파편에 맞아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행히 운전자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주차장에서 운전 부주의로 강화 유리로된 사무실 벽을 뚫고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독자제공

광양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당시 주차장에 안전시설물(카스토퍼)이 있었음에도 주차중 다소 속도가 높아 강화 유리로된 사무실 벽을 뚫고 들어온것 같다.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나, 많이 놀랬을 직원이 걱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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