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2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나눔 행사를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99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기계면에서 생산되는 무농약 친환경쌀 120포를 구매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짐을 덜어주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독거어르신에게 그 쌀을 전달하며, 일석이조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준비가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게 학습용 노트북 전달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나무 장학금을 지원하고, 죽도시장 농산물 꾸러미를 자사 직원들에게 판매하는 등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과 침체된 지역 농가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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