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8명의 의원들이 3개월간의 급여 30% 총 1,417여만 원을 희망 영광곳간에 기부했다.
23일 영광군의회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군의원 모두가 급여의 30%를 기부하기로 결의하고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14,170,320원을 모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필구 군의회 의장은 “영광군의원 전원이 동참한 이번 기부가 우리 군 복지사각지대 해결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의 삶이 정상화 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5월 재난지원금 80만 원 전액 기부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급여의 30%를 영광곳간에 기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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