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수도분야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오는 26일까지 하수 시설 사업 대상지인 장수·장계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구암·오연마을하수도정비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5개 분야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현재 군은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및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총 212억 원을 투입하고 하수도분야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군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한 내년도 하수도 관련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환경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별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현 소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분야 건설사업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추진해 적기에 사업 완수 및 군민들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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