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순창군이 노인 건강을 위한 '근육 감소 예방 교육' 1박2일 과정을 1일 과정으로 축소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세계적인 노화연구 권위자인 박상철 교수의 '코로나 이후 건강 100세'라는 주제로 면역력 향상 및 폐 건강법 강의가 이뤄졌다.
또 착한밥상 김영희 대표가 개발한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는 청국장라떼를 시음하는 시간을 통해 암, 대사증후군 예방, 면역력 증진 등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메디푸드 식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낙상의 위험을 분석해 진단해주고 게임으로 평형감각을 향상시키는 시간과, 근력 향상을 위한 근력 체조 및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근육관절 스프레이 만들기 시간도 가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다음 교육은 오는 7월24일 구림면에 이어 8월18일 유등면, 11월 동계면을 끝으로 10개 읍면 노인회를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쉴랜드 내 건강휴양체험시설(찜질방)과 건강장수 힐링공원이 조성되면 치유·휴양을 위해 더 많은 교육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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