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제248회 제1차 정례회가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 간의 의사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22일 영광군의회는 “제1차 정례회에서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각종 안건 심사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종 현안 사항의 해결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총 24건의 군정 질문을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9일 간 진행 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시정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에 대한 대안과 개선 방안을 요구하고 지적된 감사 결과 보고서를 집행부에 이송했다.
회기 중 의원 발의 조례는 장기소 의원의 영광군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조례안과 장영진 의원의 영광군 불용농약의 수집·처리에 관한 조례안, 영광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김병원 의원의 영광군 액화석유가스(LPG)공급시설 지원 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이 발의 됐다.
군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영광군수가 제출한 총 3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 했다.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상반기를 돌이켜보며 종전과는 일상생활이 많이 바뀌었다.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준 영광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9 회계 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이 원안 가결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