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희망청춘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22일(월) 밝혔다.
지난 6월 18일 개강한 희망청춘 아카데미는 올 연말까지 매월 2회 실시하며, 청년들의 창업활동 등을 지원한다.
조정란 JR금융경영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진행된 첫 번째 강의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필수적인 금융관련 교육과 창업 정책 자금 안내, 농수산물 유통·마케팅 관련 사업 안내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과목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 청년 창업 스쿨이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며, 이날 교육에는 예정 모집인원 30명을 초과하는 36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창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한편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청년들의 경제활동과 창업 지원 등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지속 진행해 청년 창업가들의 역량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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