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지난 17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항공기업 대표와 인사노무실무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항공제조업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보잉737Max사태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최근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고용유지지원금 등 고용안정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과 지자체와 유관기관에서 항공업체에 지원하고 있는 사업을 상세히 안내해 적기에 지원받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우주항공산업팀은 “지역 항공업체가 코로나19의 위기를 빠른 시일 내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 항공부품업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응책으로 특별고용지원업종지정과 항공전력화사업 조기발주, 7대 기간산업에 항공제조업포함 등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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