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창작 아이디어를 빛나는 글로벌 콘텐츠로’ 만드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시대가 열린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오는 23일 춘천시 서면 문화센터 1층에서 ‘강원콘텐츠코리아랩’ 개소식을 한다.
‘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창작환경을 구축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춘천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에 자리한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2160㎡(653평)규모로 1층에는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 카페와 실험실, 3층에는 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연구실, 4층에는 창작공방, 공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운영하며 2023년까지 모두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콘텐츠 창작자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23일 개소식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춘천시 관계자와 입주기업,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토크콘서트, 시설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이규일 춘천시 문화콘텐츠 과장은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 문화콘텐츠 창작 및 아이디어 교류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문화콘텐츠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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